Bruno Major(브루노 메이저)
Regent's Park 가사 해석
브루노메이저(Bruno Major)의 R&B곡 'Regent's Park'는 꽃이 핀 공원에서 조용히 끝나버린 사랑 이야기를 담은 아련한 이별 노래예요.
아티스트 소개와 함께 가사 해석으로 곡의 감성을 함께 느껴보세요.🌷
봄날 벤치에서 이별을 마주한 순간
봄날 이별의 따뜻한 쓸쓸함
'Regent's Park(리젠트 파크)',
사랑과 이별이 교차한 알앤비의 무대
이 곡은 런던에 실제로 존재하는 조용한 왕립 공원 '리젠트 파크(Regent's Park)'를 배경으로, 이별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순간을 그려낸 알앤비(R&B) 곡이에요.
브루노 메이저(Bruno Major)는 영화 *101마리 달마시안* 속 연인들이 만나는 리젠트 파크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운 봄날의 풍경 속 이별의 쓸쓸함을 노래했습니다.
결국은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이별 앞에서 조용히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는 이야기입니다.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싱어송라이터
브루노 메이저(Bruno Major)
브루노 메이저(Bruno Major)는 재즈, R&B, 포크, 네오소울을 조합해 따뜻하고 감성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특히 'Regent Park'에서는 실제 장소인 리젠트 파크와 자신의 이별 경험, 그리고 영화적 영감을 결합하여 섬세하고 깊이 있는 알앤비 서사를 완성해 냈어요.
게다가 그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보컬은 감성을 자극하는 능력을 지녔어요. 그래서 이 곡 또한 이별곡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하게 들리는 것 같아요.
가사 미리 보기:
Amongst the flowers and I wish it would rain
: 꽃들 사이에서, 나는 비가 오길 바라
Cause in the sun, you look so lovely
: 왜냐면 햇살 아래, 네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That I'm falling for you over again
: 다시 너에게 빠져들 것 같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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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ent Park”
가사 해석 & 감상 포인트
봄날의 부드러운 햇살 아래, 이별을 받아들이는 섬세한 순간을 그린 노래
•
I must have sent four hundred poems
: 나는 네게 시를 사백 편은 보냈을 거야 - 사랑을 위해 쏟았던 헌신과 허탈함을 표현
•
I'll say goodbye on a beautiful spring day
: 아름다운 봄날에 네게 이별을 고할게 - 씁쓸한 작별을 받아들이는 모습
이 곡은 Regent's Park(리젠트 파크)라는 특정한 장소에 묶인 사랑의 기억을 통해 이별의 아픔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해 줍니다.
비 오는 공원에서의 조용한 이별
"Regent Park" 가사 전체 해석
I must have sent four hundred poems
나는 네게 시를 사백 편은 보냈을 거야
On the way you used to smile at me
네가 나에게 미소짓던 모습에 대해
I used to write them for you daily
매일 너를 위해 시를 쓰곤 했어
But my thumbs are running dry lately
하지만 요즘은 내 엄지가 메말라가고 있어
[시를 쓸 영감이나 에너지가 사라졌음을 암시]
No one wants to hear a song
아무도 듣고 싶어 하지 않아
About the bitch that broke my heart
내 마음을 아프게 한 그녀에 대한 노래를
['bitch'는 분노 섞인 표현]
I should have listened to my mama
엄마 말을 들었어야 했어
She saw through you from the start
엄마는 처음부터 너를 꿰뚫어봤거든
· · ·
But now we're here in Regent's Park
하지만 지금 우리는 리젠트 파크에 와 있어
Amongst the flowers and
I wish it would rain
꽃들 사이에서, 나는 비가 오길 바라
'Cause in the sun, you look so lovely
왜냐면 햇살 아래, 네가 너무 사랑스러워 보여서
That I'm falling for you over again
다시 너에게 빠져들 것 같거든
Since I have nothing left to say
이제는 더 할 말은 남지 않았으니까
That will make you change your mind
네 마음을 돌릴 수 있는 그런 말은
I'll say goodbye
on a beautiful spring day
아름다운 봄날에 네게 작별을 고할게
· · ·
It was a place
not too dissimilar to this one
여기와 별반 다르지 않은 곳이었어
Where I first saw your face
내가 처음 너를 본 곳 말이야
You look like home, sat all alone
혼자 앉아 있던 모습이 마치 집처럼 느껴졌어
I should have found somebody
cheaper to chase
좀 덜 힘들 사람을 쫓을 걸 그랬어
['cheaper'는 감정적 대가가 덜 드는 사람을 비유]
Tragically, nobody told me
비극적이게도, 아무도 내게 말해주지 않더라
How expensive you would be
너라는 존재가 이렇게 비쌀 줄은
[금전적·감정적 소모를 모두 의미]
I lost more than money, dear
나는 돈보다 더 많은 것을 잃었어
You knocked the swagger out of me
너는 내 자신감을 완전히 꺾어버렸어
['swagger'는 자신감, 자존감을 뜻함]
· · ·
But now we're here in Regent's Park
하지만 지금 우리는 리젠트 파크에 와 있어
Amongst the flowers
and I wish it would rain
꽃들 사이에서, 비가 오길 바라고 있어
'Cause in the sun, you look so lovely
왜냐면 햇살 아래 너가 너무 아름다워서
That I'm falling for you over again
다시 너에게 빠져들 것 같거든
Since I have nothing left to say
이제는 아무 말도 남지 않았으니까
That will make you change your mind
(Make you change your mind)
네 마음을 돌릴 수 있는 말은
(네 마음을 돌릴 수 있는 말은)
I'll say goodbye
on a beautiful spring day
아름다운 봄날에 네게 작별을 고할게
리젠트 파크에서 이별을 겪은 남자
“Regent's Park” 자주 묻는 질문 |
곡 배경·인물·차트 정보 정리
Bruno Major의 'Regent's Park'는 어떤 감정을 표현하나요?
👤이 곡은 봄날 공원의 평화로운 풍경과 이별의 감정을 대조적으로 담아내며, 조용한 슬픔과 그리움을 섬세하게 표현한 알앤비 곡이에요.
'Regent's Park'는 실제 장소인가요? 곡과 어떤 관련이 있나요?
👤네, 런던에 실제로 존재하는 공원입니다. Bruno Major는 영화 속 장면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곳을 배경 삼아 곡을 완성했어요.
'Regent's Park' 외에 Bruno Major의 대표곡이 있나요?
마무리 감상평
브루노메이저의 'Regent's Park'는 이별의 아픔을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햇살과 꽃이 피어있는 공원의 아름다움 속에 조용히 스며들게 만듭니다. 아름다운 환경과 감정의 대비를 통해 이별을 더욱 안타깝고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어요.
이별을 경험한, 혹은 경험 중인 사람이 듣게 되면 깊이 공감할 곡이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픈 가사만큼이나 아름다운 멜로디의 이 곡이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별감성 노래, 함께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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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Note | 팝송 해석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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