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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Y 내한 후기 |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에서 선보인 'dna' 가사 해석

bluemarblesong 2025. 5. 20.

LANY(레이니) dna 가사 해석

LANY가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서재페 2025)에서 선보인, 'dna(디엔에이)'는 절반의 사랑은 불가능하다며, 항상 사랑에 있어서는 전부를 걸고 임하는 자신의 본성을 표현하는 노래예요.

 

LANY "dna" 가사 해석을 보면서 레이니가 어떤 밴드인지, 어떤 사랑스타일의 사람들인지 같이 파헤쳐봐요.

 
LANY의 곡 'dna'를 연상시키는 듯한 장면으로, 서로를 진지하게 바라보며 손을 맞잡은 연인이 노을 아래에서 깊은 사랑의 감정을 나누는 모습입니다.
LANY "dna" 분위기 일러스트
 

"반쪽짜리 사랑은 내 DNA엔 없어"

 

 

LANY 'dna' -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의 감성

LANY(레이니)의 곡 'dna'는 직설적이고 감성적인 가사와 부드러운 멜로디가 어우러진 노래입니다.

 

노래의 주인공은 자신의 DNA에는 반만 사랑할 수 있는 성질은 없다며, 타고난 성향을 강조하며 상대에 대한 강렬하고 깊은 마음을 고백합니다.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서재페 2025) 무대에서 LANY가 이 곡을 연주했을 때, 그 진심이 깊이 와닿았을 거예요.

 

 

LANY, 감성이 노래가 되어
서재페 2025에서 만나다

미국의 인디 팝 밴드 "LANY(레이니)"는 현재는 2인조로 활동하는 밴드로, 'Los Angeles New York'의 약자예요. 서부해안에서 동부해안까지 전 미국의 감성을 담겠다는 야망이 담긴 이름입니다.

 

레이니의 음악 스타일은 인디, 팝, 록 요소를 혼합하여, 사랑, 상심, 감정적 취약함 같은 주제를 다루며 젊은 리스너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dna(디엔에이)'LANY의 음악 세계를 가장 진솔하게 보여주는 트랙 중 하나로, 2021년 앨범 《gg bb xx》에 수록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Paul Klein의 진정성 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가사 미리 보기:

Oh, it's just not in my DNA to love you only halfway
: 반쪽짜리 사랑은 내 DNA에는 없어요
This is just the way I am
: 이게 바로 나라는 사람이에요

👉 전체 해석 보러 가기

 

 


 

”dna” 가사 해석 & 감상 포인트

깊은 사랑에 대한 확고한 고백

 
I tried but I can't treat ya like the rest of LA
: 상대를 LA 사람들처럼 대하려 했지만 도저히 안 되었다는 말로, 가벼운 연애 방식과는 다른 진지한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표현
It's just not in my DNA to love you only halfway
: 누군가를 얕게 사랑하는 것은 자신의 본성이 아니라는 뜻으로,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강하게 드러냄
 

가사 하나하나가 다 직설적이에요ㅎㅎ 사랑 성향을 알 것 같네요

 
LANY - dna'에서 느껴지는 진심 어린 감정의 이면을 보여주듯,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검정 슈트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LANY 멤버들의 모습입니다.
LANY (출처: @lany)
 

"dna" 가사 전체 해석

My reputation says
that I fall too fast
사람들은 내가 너무 쉽게 사랑에 빠진다고 말하죠
They try to twist it,
try to make it sound bad
그걸 왜곡해서 나쁘게 몰아가려 해요
But I don't care, no I don't care
하지만 난 신경 안 써요, 정말로요
I broke some hearts
and had my heart broken too
나도 상처를 줬고, 상처도 받았어요
And that's the risk I took
when I fell for you
그게 내가 당신에게 빠질 때 감수했던 위험이죠
But I don't care, no I don't care
그래도 난 신경 안 써요, 전혀요
· · ·
This is just the way I am
이게 바로 나예요
· · ·
Sorry I call again
when you don't pick up
전화를 안 받으면 자꾸 또 걸어서 미안해요
And tell you you're beautiful
but probably too much
예쁘다고 말하는 게 좀 과했을지도 모르겠네요
I tried but I can't treat ya
like the rest of LA
노력은 해봤지만
LA 사람들처럼 당신을 대할 순 없어요
[LA의 일반적인 연애 문화(가볍거나 캐주얼한 태도)를 나타냄]
Oh, it's just not in my DNA
to love you only halfway
당신을 반만 사랑하는 건 내 DNA엔 없어요
[not in my DNA : 내 본성에 맞지않다,는 표현]
· · ·
I wanna hold your hand
in front of my friends
내 친구들 앞에서 당신 손을 잡고 싶어요
Say what I'm feelin' and
not have to pretend
느끼는 그대로 말하고 싶어요, 꾸미지 않고
That I don't care, no I don't care
무심한 척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요
I wanna brag about you
when you're not around
당신이 없을 땐 당신에 대해 자랑하고 싶어요
Hear your name next to mine
'cause I like the way it sounds
내 이름 옆에 당신 이름이 들리는 게 좋아요
[brag about you : 너에 대해 자랑하다]
· · ·
I'm sorry I call again
when you don't pick up
전화를 안 받으면 또 걸어서 미안해요
And tell you you're beautiful
but probably too much
예쁘다고 말하는 게 좀 과했을지도 모르죠
I tried but I can't treat ya
like the rest of LA
노력은 했지만
LA 사람들처럼 당신을 대할 수 없어요
Oh, it's just not in my DNA
to love you only halfway
당신을 반만 사랑하는 건 내 본성엔 없어요
Love you only halfway
반만 사랑하긴 싫어요
Love you only halfway
반쪽짜리 사랑은 못 해요
Love you only halfway
끝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 · ·
This is just the way I am
이게 바로 나라는 사람이에요
· · ·
I'm sorry I call again
when you don't pick up
전화 안 받으면 또 걸어서 미안해요
And tell you you're beautiful but
probably too much
예쁘다고 너무 자주 말해서 미안해요
I tried but I can't treat ya
like the rest of LA
노력은 했지만 다른 사람들처럼 못 해요
Oh, it's just not in my DNA
to love you only halfway
난 당신을 반만 사랑할 순 없어요
to love you only halfway
난 당신을 반만 사랑할 순 없어요
x3

 

LANY - dna'의 따뜻한 사랑의 분위기를 닮은 장면으로, 햇살이 스며드는 아침에 커피를 마시며 웃음을 나누는 커플의 행복한 모습입니다.
dna 가사 분위기의 일러스트
 

“dna” 자주 묻는 질문 |
 곡 배경·인물·차트 정보 정리

 

"dna"는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만든 곡인가요?

👤특정 인물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레이니의 곡들은 대부분 Paul Klein의 실제 경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최근 폴 클라인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곡을 쓰는 것이 '밴드 DNA의 일부'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레이니의 다른 곡은 어떤 것이 있나요?

👤유명한 곡으로 'Malibu Nights', 'ILYSB', 'Thick and Thin', 그리고 라우브가 함께 부른 'Mean it' 등이 있습니다.

LANY가 참석하는 서울재즈페스티벌 일정은 언제인가요?

👤2025년 5월30일 제17회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카마시 워싱턴, 스나키 퍼피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마무리 감상평

LANY의 "dna"는 우리가 얼마나 사랑에 솔직할 수 있는지를 묻습니다.

 

사랑은 계산이 아닌 본성이라는 그들의 메시지는 감동적이네요.

 

이 곡의 고백적인 분위기는 솔직하고 감정에 기반한 작곡이라는 레이니의 밴드 정신과 일맥상통하네요.

반쪽짜리 사랑은 내 DNA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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